Let's Unpack That은 외국계 회사에 합류한 첫 90일을 따라가는 업무 영어 시뮬레이션입니다. 1일차 화상 팀 미팅에서 시작해 20주차 상사와의 1:1까지, 8개 장면을 지나갑니다. 회사와 인물, 상황과 숫자는 모두 창작이며 실제와 무관합니다.
각 장면에는 문장이 하나 주어지고 빈칸이 하나 뚫려 있습니다. 거기 들어갈 표현을 고르는 것이 당신의 선택이 됩니다.
미터는 두 개입니다. 신뢰는 팀이 당신을 믿는 정도, 존재감은 당신이 보이는 정도예요. 둘은 같이 가지 않습니다. 조용히 일만 잘하면 신뢰는 쌓이지만 존재감이 안 생기고, 목소리만 크면 반대가 됩니다. 결말은 두 축의 조합으로 갈립니다.
직장 영어의 어려움은 단어가 어려워서가 아닙니다. 같은 내용을 어떤 무게로 말하느냐가 결과를 바꾸기 때문입니다.
시니어의 가정에 반대할 때 I disagree.라고 하면 태도 문제가 되고, I'm hung up on the 25% — what's driving that?라고 하면 논의가 됩니다. 내용은 같습니다. 신입이 가장 자주 손해 보는 지점이 여기예요.
| 시점 | 상황 | 다루는 표현 |
|---|---|---|
| 1일차 · 팀 미팅 | 화상 회의에서 30초 자기소개를 합니다 | go by, get up to speed |
| 2주차 · 경영진 보고 30분 전 | 자료마다 수치가 다릅니다. 회의는 30분 남았습니다 | flag, Am I hearing that right? |
| 4주차 · 프로젝트 리뷰 | 시니어의 가정에 근거가 얇아 보입니다 | I'm hung up on, get into the weeds |
| 6주차 · 보고 직후 | 내가 만든 자료의 숫자가 틀린 채 올라갔습니다 | That's on me., turn around |
| 9주차 · 기획 회의 후 | 내가 낸 아이디어를 동료가 자기 것처럼 발표했습니다 | credit where it's due, throw under the bus |
| 12주차 · 반기 리뷰 | 칭찬 같은데 뒤에 뭔가 붙는 피드백을 받습니다 | read as, too + 형용사 |
| 14주차 · 금요일 밤 11시 | 주말 작업 요청이 옵니다. 경계를 설정해야 합니다 | Which would you rather have? |
| 20주차 · 상사와 1:1 | 다른 곳에서 오퍼를 받았고 상사가 눈치챘습니다 | counter offer, burn a bridge |
선택지와 해설에 나오는 표현입니다. 회의·이메일·1:1에서 그대로 쓸 수 있는 것들로 골랐습니다.
| 표현 | 뜻 | 쓰는 상황 |
|---|---|---|
| go by ~ | ~라는 이름으로 통하다 | 영어 이름을 쓸 때의 정석 |
| get up to speed | 업무를 파악하다 | 새 조직에 합류할 때 쓰는 정형 표현 |
| flag something | 문제를 짚어 알리다 | 이메일과 회의에서 매일 쓰입니다 |
| Am I hearing that right? | 제가 제대로 이해한 게 맞나요? | 반박 전에 상대를 방어에서 빼주는 장치 |
| Let's unpack that. | 그 얘기를 좀 풀어보죠 | 복잡한 논점을 나눠 보자는 신호 |
| get into the weeds | 지엽적인 데로 빠지다 | 잡초 속으로 들어간다는 은유 |
| data set | 비교 데이터 묶음 | 분석 자료에서 쓰는 표현 |
| That's on me. | 제 잘못입니다 | 주어를 지우지 않는 사과 |
| turn something around | 처리해서 넘기다 | 마감 얘기에 붙습니다 |
| credit where it's due | 공은 공대로 | 공을 되찾을 때 쓰는 정형구 |
| say it in the room | 그 자리에서 말하다 | 나중에 말하는 건 안 한 것과 같다는 뜻 |
| read as ~ | ~로 읽히다 | 의도와 다르게 해석될 때 |
| too + 형용사 | 완곡한 비판 | too thorough는 칭찬이 아닙니다 |
| self-deprecating | 자기를 낮추는 | 영어권 유머의 기본 문법 |
| hedge | 완충 표현 | hedge 뒤에 본론이 옵니다 |
| I'm hung up on ~ | ~가 계속 걸린다 | 반대를 개인 공격이 아니게 만듭니다 |
| I'd have appreciated ~ | ~해줬으면 좋았을 텐데 | 지나간 일에 대한 유감을 정중하게 |
| Which would you rather have? | 둘 중 뭘 우선할까요? | 거절 대신 선택지를 돌려줍니다 |
| throw someone under the bus | 남에게 책임을 떠넘기다 | 직장 영어에서 가장 센 비난 중 하나 |
| burn a bridge | 관계를 끊다 | 퇴사 대화에서 반드시 나옵니다 |
| counter offer | 역제안 | 이직 협상의 핵심 단어 |
| use as leverage | 협상 카드로 쓰다 | 지렛대 은유 |
| perfectly willing to believe | 얼마든지 믿을 용의가 있다 | 상대를 인정하며 근거를 요구하는 방식 |
| lean towards ~ | ~쪽으로 기울다 | 확정 전 단계의 의사 표현 |
| what's missing | 뭐가 빠졌는지 | 피드백을 요청하는 가장 좋은 질문 |
| figure out | 파악하다 | 구동사 사용 빈도 최상위 |
| get to the bottom of ~ | 원인을 규명하다 | 숫자가 안 맞을 때 쓰는 말 |
전부 맞는 영어지만 직장에서는 대가가 따릅니다.
| 표현 | 직역 | 왜 위험한가 |
|---|---|---|
| I'll do my best. |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| 내용이 없어 신뢰를 만들지 못합니다 |
| It wasn't my fault. | 제 잘못이 아닙니다 | 주어가 사라진 변명은 바로 들킵니다 |
| I disagree. | 동의하지 않습니다 | 근거 없이 쓰면 태도 문제로 읽힙니다 |
| No problem. | 문제없습니다 | 항상 예스만 하면 경계가 사라집니다 |
신뢰와 존재감 두 축의 조합으로 네 갈래로 갈립니다.
| 결말 | 한국어 | 조건 |
|---|---|---|
| On the Track | 궤도에 오르다 | 신뢰와 존재감을 둘 다 쌓은 결말 |
| The Quiet One | 조용한 사람 | 일은 잘하는데 보이지 않는 경우 |
| All Noise | 목소리만 큰 사람 | 존재감은 있는데 신뢰가 없는 경우 |
| Contract Not Renewed | 재계약 없음 | 둘 다 놓친 결말 |
이 게임의 표현은 다음 자료에서 가져왔습니다.